혈액투석 등 4개 분야 최우수

한라병원, 중앙일보 '전국병원 평가'서

2011-10-25 김광호

제주한라병원은 “중앙일보가 실시한 ‘2011 전국 병원 평가’ 결과 관상동맥우회술, 급성뇌졸중, 혈액투석, 엉덩이 관절 치환술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대형 대학병원 44개, 종합병원 298개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9가지 진료 평가 항목 중 6가지 분야(급성심근경색, 관상동맥 우회술, 급성뇌졸중, 혈액투석, 엉덩이관절 치환술, 자연분만)의 진료 평가 자료를 점수화했다.
김성수 한라병원장은 “전국의 대형 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병원임을 인정받았다”며 “의료관광 선도 병원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