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인천서 열린다

제주도선수단, 442명 출전…육상.자전거.스킨스쿠버서 메달 기대

2011-10-25     고안석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1년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442명의 제주도선수단이 출전한다.
제주도선수단 참가규모는 도생활체육회(김영훈)와 도장애인체육회를 포함해 25개 종목 442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10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제주도선수단은 입장식에서 16개 시도중 두 번째로 입장하게 되는데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이 될 수 있도록 대형 현수막을 들고 홍보할 예정이며, 감귤 초콜릿을 관중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올해 생활체육대축전은 인천광역시,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인천광역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종목별연합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편 제주도선수단은 대회출발에 앞서 18일 오전 7시 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에서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짐할 예정이다.
도선수단은 육상, 자전거, 스킨스쿠버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