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호응
7개소별로 지역실정 맞는 프로그램 운영
2011-10-24 한경훈
24일 제주시에 따르면 종합사회복지관별로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정서 함양 등을 위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은 지난 6월부터 연말까지 휴먼네트워크 프로그램인 ‘희망의 날개달기 멘토링’ 사업을 추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은 임대아파트 주민 역량강화 프로젝트인 ‘주민에 의한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으로 환경개선과 화합·소통 문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북한이탈주민테마기획 사업으로 새터민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5월 특화사업을 공모를 통해 종합사회복지관별로 1개 사업을 선정, 250~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