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위해 뛰는 투표 활동 전개

2011-10-23     고안석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소방가족의 투표 기탁이 51000 건(850만원 상당)을 넘었다.
순수 119대원의 전화 투표 참여는 지금까지 109만8000회를 실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가 17일 앞으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해 그 동안 추진해왔던 투표 현황을 분석한 전화투표 참여는 109만8000회를 넘었고 동전투표기는 1만5000건을 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투표기탁 성금은 119대원이 2만7880건(460만원), 관내 의용소방대가 1만3334건(220만원), 한국소방공사협회 등 유관기관에서 1만302건(340만원) 등 모두 5만1516건(85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제주소방서는 다수인이 출입하는 대형다중이용업소와 서울 등 대도시 소방관서에 투표참여 협조공문 발송과 직접방문을 통해 투표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제주소방서는 10월 각종 체육행사와 동호회 활동이 많아지는 점을 감안, 직원들이 직접 주민대상 홍보와 참여활동에 나서면서 이른바 ‘뛰는 투표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