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로 지친 중3.고3들이여 박물관으로 오라”
국립제주박물관, 수험생과 떠나는 박물관 시간여행 운영...학년단위와 학급 단위 프로그램으로 나눠 실시
2011-10-20 고안석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입시로 지친 중3.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험생과 떠나는 박물관 시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학교가 참여 인원별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학년단위’와 ‘학급단위’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학년단위’ 프로그램의 내용은 ‘전시유물 감상활동’, 한국의 세계유산과 제주의 보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관람’, 세한도 등 전시유물과 연계한 고인쇄와 탁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 인쇄술로 만나는 우리문화’, ‘나만의 목걸이 만들기’ 등 모두 4종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급단위’ 프로그램은 셀프가이드 활동지를 통한 ‘전시유물 감상활동’, 탐라순력도를 그려보고, 미래 좌우명을 써보는 ‘나만의 좌우명과 족자 만들기’ 등 모두 두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꼈던 박물관의 구석구석을 살펴봄으로써 박물관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한편, 입시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뜻 깊고 알찬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험생 대상의 프로그램은 11월16일부터 12월23일까지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21일부터 11월2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