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증 입국 무단이탈 방지" 당부
2011-09-25 김광호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제주청 방문은 지난 6월 북경에서 개최된 ‘한.중 경찰협력회의’시 양국간 국제성범죄 공조 합의에 따른 후속책 및 지난 해 10월 발생한 중국인 무사증 입국자 44명이 무단이탈한 사건에 대한 제주 현지조사 요청을 경찰청이 받아들여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
특히 신 청장은 장녕 부처장에게 무사증 입국자 무단이탈 방지와 함께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교민과 유학생들의 보호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는데, 제주경찰과 북경 공안부 출입경관리국은 앞으로 양국간 발생하는 국제성범죄에 대해 적극 공조하고 공동 대응해나기로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