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동참합시다.

2011-09-21     조승철
제주도가 세계인의 응원 속에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불가사의 7대 자연경관 후보지 28개 지역으로 뽑힌바 있고 마지막 7개 지역에 포함되기 위한 전화투표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청정바다 위에 우뚝 솟은 화산의 기적으로 탄생된 평화의 섬 제주도가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축복의 땅이 되기 위해서다.  
새로운 생명이 계절마다 싹트는 자연의 신비가 살아 숨 쉬는 환상의 섬,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되는 날 7대 불가사의라는 이름만으로도 세계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행복도시가 된다.
오는 11월 11일 스위스 뉴 세븐 원더스(The New7wonders)재단은 세계7대 자연경관선정후보지 28개 가운데 누적투표가 가장 많은 7곳을 선정하여 발표하게 된다.
우리의 경쟁국 베트남, 이스라엘, 폴란드, 필리핀등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희망하는 국가들은 득표를 3억~4억명 목표로 투표하고 있다.
제주도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체 인구 58만명, 모두가 투표에 참여한다 해도 인구수만 가지고는 비교가 되지 않는 수치다.
다만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가 있고 무제한 중복 투표도 가능하다. 58만 제주도민 한사람이 300회씩만 투표를 해주신다면 그 에너지의 상승효과는 승리로 화답하게 될 것이다.
이 역사적 사명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시대적 소명이라 생각한다. 당장 전화기를 들고 001-1588-7715번 문자와 인터넷, 전화로 투표를 해야 하겠다.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면  지속가능한 국제관광지로 확고히 자리를 다지게 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 가치는 영원하고 경제적 효율성에 따른 파급 효과는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세계인으로부터 동경과 환상을 갖는 국가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는 한층 높아지고 인류가 관심을 갖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도는 UNESCO지정 자연과학분야 2002년 생물권 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바 있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우리가 살고 후손들에게 상속 될 유산이다. 
제주가 세계 7대 경관에 선정되는 날 관광으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는 연간 6276억원에서 최대 1조284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제주발전연구원이 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쏘나타 승용차(2000만원 기준) 2만4557대에서 5만270대 수출하는 효과와 같다는 결과다.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도록 할 책무는 우리들의 몫이다. 우리에게 찾아온 절호의 기회, 꿈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열정과 도전으로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 되도록 다같이 300번 투표에 동참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