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제주협의회장에 양용창씨

2011-09-21     임성준 기자
콩 주산지 14개 농협으로 구성된 콩 제주협의회는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양용창 제주시농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한경농협 김동호 조합장과 안덕농협 이한열 조합장이, 감사는 함덕농협 고금석 조합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콩 제주협의회는 우량콩 종자 보급을 위한 채종포 설치를 지속 확대하고, 콩 산업 관련 관측활동 강화와 소비촉진, 판매처 다변화 등 제주산 콩 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양용창 콩제주협의회장은 "제주 콩 산업이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경쟁력 강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