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미…표선 강화동 하수정비
2005-01-08 김용덕 기자
남제주군은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정비사업대상마을로 남원읍 상위미와 표선면 강화동 등 2개 마을을 선정, 18억원을 투자해 하수도사업을 벌인다.
남군은 이 2개 마을에 파고라, 벤치, 운동시설 등을 갖춰 주민휴게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또한 마을 안길 포장, 노후상수도관교체 등 주민숙원사업과 병행해 추진키로 했다.
남군은 이 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3월중 사업을 착수, 년내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