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중장기발전계획 세운다

지역사회 동반성장.기여 방안 담을 터

2011-09-15     임성준 기자
제주농협이 농축산업 발전방안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운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15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지역 농·축협 상임이사와 전무, 지역본부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지원 당면업무협의회를 가졌다.<사진>

협의회는 ▲농·축협 신규직원채용 ▲제50회 탐라문화제의 제주농협 풍년기원 축제 준비 ▲농촌일손돕기 대상농가 데이터화 ▲'제주 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 운동'에서의 성공한 농축산인 참여 확대와 기금 지정기탁 활성화 등에 대한 당면업무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적인 농업과 농촌의 변화 속에 지역 농·축산업의 발전방안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농축협의 경영전략과 비전 제시를 모색해 나갈 것을 논의했다.

김상오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의 공생에 농협이 중심에 서서 농협의 가치와 농협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