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모노세키상의 국제교류, 확대 논의
2011-09-08 임성준 기자
시모노세키 상공회의소(회장 하야시코우스케) 방문단은 지난 7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를 방문,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이 서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있는 실질적인 상호 국제교류 할 수 있도록 수산물,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가능성과 방법론을 논의.
현승탁 회장은 “상호 미래지향적인 우호친선은 물론 사회 다방면에 걸쳐 이뤄지는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발판삼아 한일교류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방교류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 더욱 진력하겠다”고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