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승구.이정훈씨 우수직원상

창립 50주년 표창...승진 자격 부여

2011-09-05     임성준 기자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5일 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대정농협 이승구 과장대리(사진 왼쪽)와 고산농협 이정훈 영농지도사에게 우수직원상을 전달했다.

대정농협 이승구 과장대리는 1985년 농협에 입사, 25년 6개월동안 신용.경제.공제업무 등 다양한 업무 경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경 제업무에 종사하면서 주유소 신규 개설업무 수행과 '감자채취기' 개발에 기여했다. 또 감귤브랜드인 '고을향'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농업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고산농협 이정훈 영농지도사는 1995년 입사, 16년동안 영농지도사로 근무하면서 농업인 정보화 교육추진, 농촌인력 알선센터운영 등 영농기술교육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육묘파종기와 마늘쪽 분리기 사업을 담당하면서 영농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우수직원상 수상자에게는 4급 승진 임용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