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력 철수, 경기 경력 배치
2011-08-21 김광호
지난 19일 오후 역시 여객선을 통해 들어온 새로운 경력은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전의경 2개 중대 160여 명으로, 도착 즉시 강정마을에 들어가 혹시 있을지 모를 공권력 투입 준비 태세에 돌입.
경찰 주변에서는 다른 지방 경찰 병력이 해군기지 건설 현장 주변에 상주하는 기간을 길게 잡아 추석절까지로 내다 보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법원의 공사방해 금지 가처분 판결이 예상되는 금주부터 이달 말 사이 공권력 투입 가능성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