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사보, 2년 연속 IBA 대상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도 받아

2011-08-18     임성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변정일)가 발간하는 사보 '제주의 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JDC는 '제주의 꿈'이 2011년 마케팅 부문 대상인 스티비상과 사보 부문 본상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월간 사보 '제주의 꿈'은 지난해 IBA에서 베스트 카피라이팅 부문 대상인 스티비상을 수상해 2년 연속 대상을 받게 됐다.

IBA는 전 세계의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성장·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5개 부문 총 131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제주의 꿈'은 제주국제자유도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천혜의 자연경관 등을 국내외에 알릴 목적으로 2005년 6월에 창간, 올해 7월까지 58호가 발행됐다. 매월 1만2000부를 발간해 학교, 공공기관, 국외공관 그리고 사보를 원하는 국민에게 배포하고 있다. JDC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JDC는 또 최근 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JDC는 노사관계 선진화 전략 및 로드맵에 따라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노사협의회 운영을 통해 전 직원 성과연봉제 도입 등의 경영효율화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인정받아 지난 6월 ‘2011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향후 노사문화 대상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의 행정상 우대와 신용보증시 보증한도 우대 등의 금융상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