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2011-08-18     한경훈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이용희)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48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BS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가구를 선정해 추진했다.
도내 46개 적십자봉사회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 생활실태 및 주거환경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사업 대상 가구에 대해서는 장판 교체, 도배, 싱크대 및 화장실 수리, 전기 및 가스안전 점검 등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