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보리밥 등 6.25 전쟁음식 체험
경찰, 북한 실상 바로 알기 사진전도
2011-08-17 김광호
경찰은 6.25전쟁 당시 세대들의 처참했던 식생활 체험과 북한실상 사진전을 통해 전쟁의 참상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경찰은 이날 직원들에게 주로 6.25전쟁 때 먹었던 꽁보리밥과 수제비, 삶은 감자, 고추, 된장 등을 제공했다.
한편 경찰은 북한 실상 바로 알기 사진전을 오는 19일까지 지방청 현관 로비에서 열고 있고, 을지연습 퀴즈 이벤트에 지방청.경찰서.경비단.지구대 등에 근무하는 전직원의 참여를 유도해 을지연습의 연혁 및 연습 내용 등을 쉽게 이해.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