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안내사 교육생 모집

제주관광公, 26일까지 선착순 30명

2011-08-14     임성준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다음달 5~16일 국내여행안내사를 대상으로 제주의 역사·문화 및 녹색관광에 대한 스토리텔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도내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신규 취득자(2005년 이후 912명) 중 3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6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여행 가이드의 역할, 셀프리더십, 고객응대 및 커뮤니케이션 기법, 제주의 역사·문화콘텐츠, 녹색관광, 스토리텔링 및 현장 실무 교육 등으로 꾸려진다.

강미선 국내여행안내사협회장은 “신규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취득자의 경우 현장 연수기회가 부족해 현장근무를 기피하고 있다”며“이런 교육을 기회로 국내여행가이드의 고령화를 낮추는 한편 신규 국내여행안내사의 현업 업무 증진과 도내 국내여행안내사의 인력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740-6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