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 도전! 또 도전 !
우리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자연과학 3개 분야〔생물권보전지역(2002), 세계자연유산(2007), 세계지질공원(2010)〕인증에 이어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다 다름 아닌 오는 2011. 11. 11 선정되는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이다.
제주의 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리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은 대한민국의 국격과 제주의 브랜드를 상승시킬 것" 뿐 아니라 세계 속에 제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제주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효과 또한 그 어떠한 광고효과 보다 크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여기에서 잠깐 세계7대자연경관에 대해서 알아보면 「세계 7대 자연경관」이란 스위스의 비영리재단인 ‘The New7Wonders’의 주관으로, 세계에서 아름다운 자연 불가사의를 전 세계인의 인기투표를 통해 7곳을 선정하여 환경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범세계적인 프로젝트를 말하는 것이며. 이 재단은 이미 지난 2007년 ‘세계 新7대 불가사의’를 선정한 바 있으며, 두 번째 프로젝트가 이번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입니다.
이 사업은 2007년부터 진행되어 전 세계 440곳 관광지를 대상으로 1차 인터넷 투표를 통해 261곳으로, 2차 투표를 통해 77곳으로, 3차 전문가 심사에서 최종 28곳을 후보지로 압축했는데 제주도(Jeju Island)가 이 최종 후보지에 올랐습니다. 후보지들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곳들이며, 현재 각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 속에 투표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범국민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운동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선정은 세계인이 인터넷과 전화투표, 문자 투표를 통해 7곳을 선정하게 되며, 올해 11월 10일까지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이제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일!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제주도가 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7대자연경관에 선정이 되면 제주의 브랜드 가치도 높아지겠지만 2018년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을 보는 시각 뿐 만아니라 제주를 세계에 홍보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걷을 수 있으리라 확신 한다.
이제부터 시작이란 마음으로 90여일 남짓한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되는 그날까지 온 도민은 물론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껏 달려보면 어떨까 싶다.
한림읍 주민자치담당 서 영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