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민상에 한경농협 강원홍.황명숙 부부
2011-08-04 임성준 기자
강씨는 1981년부터 한경면 신창리에서 마늘, 양파 등 밭작물로 영농을 시작해 현재는 브로콜리, 콜라비, 마늘, 양파 등 양채류 4만8000여㎡를 경작하는 복합 영농인이다.
영농일지를 꼼꼼히 작성해 매년 특이사항과 출하상황을 비교 분석한 뒤 다음해 작물의 품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로 활용하는 계획 영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경 양채류작목반 반장을 3년 동안 역임하면서 공동생산, 공동선별, 공동계산의 출하방식을 정착시켜 지역농업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