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생활불편민원 해소 위해 읍면동 참여하는 대책회의

“실질적 민원 해소책 모색”

2011-08-03     정흥남


제주도가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은 불편사항으로 호소하고 있는 쓰레기 문제와 하수도 문제, 주정차 문제 등 이른바 3대 생활불편 민원 해결에 8월 한달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

제주도는 이와 관련, 각 소관 부서별로 생활불편문제가 발생하는 원인과 과정을 면말하게 분석한 뒤 자체 토론을 마친 후 오는 5일 읍면동까지 참여하는 ‘3대 생활불편민원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키로 결정.

정태근 제주도자치행정국장은 이에 대해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올레 관리와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수도 관리, 올바른 주정차 문화정착을 위한 민.관의 역할 분담 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민원 관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줄여나가는 방안이 모색될 것”이라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