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뭇가사리’ 고부가가치산업 기대감
2011-07-27 한경훈
제주시는 행안부가 최근 ‘지역 핵심자원의 지식재산 등록지원 계획’에 따라 출원등록 가능 자원의 하나로 시가 신청한 ‘우무가사리’를 선정, 예산을 지원함에 따라 내년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한다는 것.
제주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주산 우뭇가사리는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지만 취약한 유통․가공구조로 인해 잠수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농식품의 향토산업 육성지원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이 우뭇가사리 고부가가치화 사업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