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탁구선수들 제주로 모여”

2011 동북아시아탁구대회 8월28일 열려...中 3개팀.日 2개팀 등 모두 1000여명 참가

2011-07-27     고안석

2011 동북아시아탁구대회가 오는 8월28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항주시, 양주시, 태주시 등 3개팀 60명, 일본에서 우쯔노미야시, 헤이끼난시 등 2개팀 18명을 비롯해 국내외 50개팀 420명 등 선수 480명과 탁구가족.학부모 500명 등 모두 3개국 10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방법은 학생부는 단체전 및 개인전은 토너먼트 또는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하되, 단체전은 4인 4단식 1복식이며 11점 5세트이다.
일반부인 경우 개인전은 11점 5세트로 진행되고 토너먼트이며, 단체전은 예선리그 후 토너먼트, 5단식 11점 5세트이다.
한편 현재 도내 탁구부를 둔 학교로 초등학교는 오라초, 조천초, 신촌초, 보목초등학교 등 4개교이며, 중학교는 조천중과 한라중 등 2개교, 대학부는 제주관광대 1개교가 제주탁구의 명예를 지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