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피해자, 저축은행 특위서 감독기관 성토
2011-07-26 임성준 기자
에서 제주 으뜸저축은행 피해자들이 저축은행 대주주와 경영진의 도덕진 해이, 금감원의 부실
감사를 강하게 성토.
제주 으뜸저축은행 현민준 비대위원장은 "금감원이 2006년 감사를 통해 불법대출 사실을 적발하
고도 그냥 놔두고 무마해 버렸다"면서 "지난해에는 금감원을 상대로 고소했으나 이마저 사법기
관에서 각하시켰다"고 분통.
이날 현장조사에는 보해저축은행과 전북 전일저축은행, 제주 으뜸저축은행 피해자 등이 참석했
으며,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피해구제를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