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 현사마을~테우해변 진입로 개설

2011-07-26     한경훈
제주시 이호동 현사마을에서 테우해변까지 도로가 개통됐다.
제주시는 사업비 93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 공사 시작한 이호동 현사마을~테우해변 간 70m 도로를 최근 완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사마을 내에는 당초 도시계획도로 600m 구간이 포장돼 있으나 테우해변으로의 연결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차량 통행 등에 불편을 겪었다.
이 진입로가 개통됨에 따라 현사마을에서 해수욕장으로 진입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