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영농교육 본격화

4000여명 농업인 대상 실시

2005-01-05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은 4일부터 본격적인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시작했다.
북군농기센터는 국내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4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65회에 걸쳐 4000여명의 농업인들의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학습단체 및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현한수 부군수의 “2005년도 추진할 군정 및 농업시책방향”, 허인옥 교수의 “국제자유도시 지정에 따른 농업인의 자세”에 대한 특별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영농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교관반에 교육용 노트북과 빔프로젝트를 설치, 화상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