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사카 학생 특가 ‘왕복 9만9천원’

8월 한달간 초ㆍ중ㆍ고ㆍ대학생...편당 10석 한정

2011-07-20     임성준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저렴한 해외여행 기회를 주기 위해 제주~오사카 노선의 운임을 크게 낮춘다.

제주항공은 탑승일 기준으로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제주~오사카 노선의 왕복 운임을 9만9000원(공항이용료 및 유류할증료 제외)에 특가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초ㆍ중ㆍ고ㆍ대학생들에게만 편당 10석씩 판매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달 22일부터 제주~오사카 노선에 주3회(수ㆍ금ㆍ일요일) 운항하고 있으며, 제주 출발은 오후 3시, 오사카 출발은 오후 5시2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