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 총력
서부서, 애월읍서 특별방범활동 전개
2011-07-20 한경훈
이는 최근 이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수박, 참외 등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농산물 절도행위가 많을 것이란 예상에 따른 것이다.
서부서는 이에 따라 관할 파출소의 순찰근무를 강화하고, 마을 청년회와 자율방범대 등의 일과 후 야간․휴일 방범활동을 지원하는 등 농산물 도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치안 정보알림서비스(SMS)와 트위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농산물 도난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의심차량 등 발견 시 ‘112’신고 당부 등 관련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서부서는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한경면 지역의 마늘 도난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