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자, 감귤 적과 작업

5일간 남원읍 감귤원서

2011-07-06     김광호
제주보호관찰소(소장 안병경)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사회봉사 대상자 연 30여 명을 동원해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소재 감귤원 8000㎡에서 비상품 감귤 열매 솎기 작업을 벌였다.
보호관찰소는 올해 제주산 감귤의 품질 향상과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들을 이곳 농가의 감귤원에 투입해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
제주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독거노인 농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보내 일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