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중앙여중 김나연.허지성, 대흘초 성지은.임유진 과학탐구실험대회서 중등부와 초등부 최우수상 수상
2011-07-05 고안석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전순덕)이 2011 제주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과학탐구실험대회 초등부에서는 대흘초 성지은.임유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리초 고가현.부이슬 학생은 금상을 받았다.
중학부에서는 서귀중앙여중 김나연.허지성 학생이 최우수상을, 신성여중 김지원.현진이 학생이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입상자들은 8월20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42개 팀, 중학교 35개 팀 등 모두 77개 팀 154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평소 과학 활동을 통해 습득한 이론과 경험을 관찰, 조사, 탐구, 실험, 분석활동에 적용하는 기회를 한껏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