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성수기 맞아 전 직원 휴가 반납

2011-07-03     한경훈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관광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8월까지 휴가 및 휴일을 반납하기로 결정.
이는 여름철 잦은 호우에 대비해 숙박시설 등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장생의 숲길 등 산책로의 지속적인 정비 및 체계적인 주차관리 등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
절물휴양림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여름철에 휴일․휴가를 반납하고 특별근무를 하게 되면 가족관계 등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그러나 관광 성수기에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의기투합했다”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