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원스톱지원센터는 30일 대한변호사회 소속 도내 변호사 4명(강창균, 고광수, 고영권, 정대권 변호사)과 함께 13세미만 성폭력 피해아동 무료 법률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료 법률지원은 자기방어 능력이 부족한 성폭력 피해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경찰 수사단계서부터 변호사가 참여하는 제도다. 이들 변호사는 아동 성폭력사건 발생시 피해자의 보호자 등이 원할 경우 경찰 조사시 외부 모니터링에 참여하고, 민.형사 절차 및 손해배상 청구 안내 등 법률자문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