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 지방문화발전 세미나 개최
2011-06-29 고안석
서귀포문화원(원장 김병수)은 28일 오후 2시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서 ‘추사 김정희선생 유배생활이 지역에 끼친 영향과 과제’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제주대학교 양진건 교수의 발제로 시작해 윤봉택 제주도 문화재 전문위원, 고정매 유배문화 해설사의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유배문화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지역문화를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서귀포문화원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를 발굴, 이를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지방문화발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