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 경남하동축협과 자매결연

2011-06-28     임성준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과 경남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이 28일 제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김상오 제주농협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와 축산정보공유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양 축협은 협약을 통해 ▲조합 및 조합간 상호발전과 인적·사업적 교류 ▲매년 정기적인 기술, 교육, 학술 토론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고성남 제주축협조합장은 "양 축협은 초음파 육질진단 기술대회에서 나란히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축산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조합의 상호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