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베스트 관광인 서은희.강경호씨

2011-06-27     임성준 기자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칭찬합시다' 6월의 베스트 관광인에 오라관광㈜제주그랜드호텔 서은희씨(24.여.사진 우측에서 두번째)와 대국해저관광㈜ 강경호씨(41.사진 좌측에서 두번째)를 선정,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씨와 강씨는 항상 밝은 미소로 관광객들을 접객하며 고객 제일주의를 기본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제주관광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들은 이번 선정과 관련, “앞으로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친절 서비스를 통한 고객감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그랜드호텔(대표 양경홍)은 1977년 개관해 1000만불 관광진흥탑 수상을 비롯해 매년 외국인 투숙객 65% 이상을 유치하며 도내 대표 특급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국해저관광(회장 김용이)은 1988년 동양 최초로 잠수함 운항을 시작해 해저관광 대중화의 기여함은 물론 세계 잠수함업계 최초로 ISO9001 인증을 받으며 최장시간 무사고 운항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