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원실 직원들 ‘이웃사랑 실천’ 눈길

2011-06-27     한경훈
○...제주시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사회봉사단을 구성, ‘스마일봉사단’(단장 고정렬 민원실장)으로 이름 짓고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어 눈길.
스마일봉사단은 지난 주말 관내 사회복지시설 ‘창암재활원’을 방문, 미리 마련한 과일과 기저귀 등을 전달하고 청소와 함께 식사 및 외출 보조 등 장애우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가졌다고.
고정렬 단장은 “어려운 이웃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자는 뜻에서 봉사단을 구성, 매월 1회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분기별로 ‘아나바다 나눔장터’도 운영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