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병영체험 캠프 등 마련

제방사, 호국보훈의 달 행사 다양

2011-06-26     김광호
해군제주방어사령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여대생 병영체험 캠프, 참전용사 위로연, 올레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제방사는 최근 6.25참전 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해병대전우회 3.4기생 등 150여 명을 초청, 위로연을 갖고 안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제방사는 지난 23일부터 1박2일간 제주대학교 여학생 50명을 해병대 3.4기생 막사에 초청해 병영캠프를 실시했다. 여대생들은 각개전투, 사격, 행군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극기심과 애국심을 키웠다.
제방사는 또, 지난 24일 올레길 7코스 시작점인 외돌개에 부스를 설치해 관광객과 보행자들에게 태극기, 해군.해병대 마크 등의 페이스페인팅을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