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변 ‘클린타임제’ 운영
2011-06-21 한경훈
클린타임제는 해변 피서객이나 계절음식점 업주, 지역주민 등이 해변 주변을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것으로 시 관내 7개 해변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6시 사이 임해봉사상황실에서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실시된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클린타임제 캠페인을 전개, 피서객과 계절음식점 업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청정한 해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클린타임제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관내 해변은 지난 19일 이호테우해변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개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