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 골프관광 그랜드세일 진행

최대 40% 할인...여름 비수기 타개 기대

2011-06-16     임성준 기자
타 지방 골퍼들이 제주에서 저렴하게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제주 골프관광 그랜드세일' 행사가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고 제주도와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여름 비수기 동안 내륙지역 골퍼들에게 골프 요금을 최대 40% 할인해 비수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그랜드 세일 상품은 주중(월~목))골프 상품과 일반 패키지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1박2일 실속 골프상품은 왕복 항공료와 36홀 그린피, 숙박, 셔틀차량료를 포함해 2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2박3일 45홀 라운딩 상품은 39만7000원이다.

일반 패키지상품 가격은 왕복항공료와 숙박, 조.중식, 차량료와 관광지 입장료, 보험료를 포함해 1박2일(일반호텔) 16만원, 2박3일 (1급 호텔) 21만원, 2박3일(특1급호텔) 31만원이다.

문의= 064-742-0641, www.jeju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