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감귤 생산자재 지원사업 추진
2011-06-14 한경훈
제주시는 FTA기금 고당도과실 생산자재(타이벡) 지원사업으로 올해 37.6a에 4억9000원을 투자할 계획을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76농가를 사업대상자로 선정,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지원단가는 ha당 1650만원(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시는 이 사업과 관련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761농가 350ha에 38억47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제주시는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지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16일 사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요령 및 고품질감귤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