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섬에 흐르는 음악의 향연”

제22회 탐라합창제, 17.18일 도문예회관서 개최...21개팀 800여명이 참가신청 마무리

2011-06-08     고안석
제주음악의 경연 한마당인 ‘제22회 탐라합창제’가 제주도 주최,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강경
수) 주관으로 17일과 18일 이틀간 제주도 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접수결과 7일까지 학생부 14팀(중창부 7팀 , 합창부 7팀), 일반부 7팀(중창부 4팀 ,합창부 3팀) 등 모두
21개팀 800여명이 참가신청을 마쳤다.
지난 199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2회를 맞는 탐라합창제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음악경연대회로 제주인들
의 삶의 애환과 기쁨을 함께 하는 도민화합의 한마당이다.
합창경연은 학생부인 경우 17일에, 일반부는 18일에 각각 열린다.
▲학생부(14개 팀)
△중창(7팀)=남광초교 중창단, 동광초교 중창단, 신제주초교 중창단, 도남초교 중창단, 아름다운울림 중
창단, 서초교 중창단, 월랑초교 중창단
△합창(7팀)=도남초교 합창단, 한라초교 합창단, 신제주초교 합창단, 한천초교 합창단, 노형초교 합창단
, 외도초교 합창단, 신광초교 합창단
▲일반부(7개 팀)
△중창(4팀)=하늘소리 중창단, 음악교육협의회 새빛소리중창단, 하늘소리 중창단, 샤마임 중창단
△합창(3팀)=세바 합창단, 제주도청 숨비소리 합창단, 한소리 여성 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