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월별 최고치 또 갱신

5월 85만명, 4월 기록 갈아치워

2011-06-05     임성준 기자
제주를 찾은 관광객의 월별 최고치가 또다시 갱신됐다.

5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 제주 방문객은 85만4500여명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4월 81만7200여명보다 3만7천300여명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5월에 비해서는 11만명이 더 들어오면서 봄철 호황을 누렸다.

이는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 등 관광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고, 뱃길 이용객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