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한갑에 100원씩 제주관광발전기금 조성

관광협회-KT&G 협약...1년 간 4200만원 예상

2011-05-30     임성준 기자
담배 한갑 당 100원씩 제주관광발전기금이 조성된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KT&G제주본부(본부장 송인철)는 30일 웰컴센터에서 제주 관광산업 발전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조성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협약은 KT&G 브랜드‘다비도프 클래식과 다비도프 리치블루’2종의 담배 한갑당 100원의 기금을 조성해 제주관광산업의 성장 발전과 세계7대자연경관에 제주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에 쓰도록 했다.

6월 1일부터 1년 동안 조성될 기금은 42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