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기적의도서관, 찾아가는 북스타트프로그램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27일부터 11월11일까지 매월 격주제로 ‘찾아가는 북스타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제는 ‘2011년 꿈과 희망을 주는 책들의 소풍’.
이번 프로그램은 기적의 자원활동가와 함께 소외지역 어린이 및 학교를 순회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국악동요, 전래놀이, 그림자극공연, 빛그림상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순회지역은 27일 더럭분교를 시작해 신창어린이집, 애월초등학교, 물메초등학교, 조천 등 10개 지역 대상자를 선정해 운영한다.
이밖에도 기적의도서관은 0세부터 만3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베이비, 북스타트 플러스, 책꾸러미 전달 등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마련해주자는 새로운 개념의 북스타트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