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35명 안보현장 체험

경찰, 천안함 답사 기회 등 마련

2011-05-29     김광호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은 지난 25~26일 서귀포시 지역 고교생 2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제3땅꿀, 평택 2함대전시관(천안함 답사) 등 안보현장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임진각, 도라산 전망대, 전쟁기념관 등도 견학했다.
경찰은 “이번 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확고한 안보의식 정립 및 현장체험 지식을 동료 학생들에게 전파, 안보위기 확산을 유도하고, 북한의 끊임없는 안보위협에 대비한 청소년의 안보교육 강화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