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료를 미래산업으로"
한라병원, 한.일 전문가 심포지엄 열어
2011-05-25 김광호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주최한 이날 한.일 수치료 심포지엄은 한.일 수치료학회 창립 관련 MOU 체결에 이어, 국내외 수치료 시장 동향 및 산업화 사례 소개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수치료는 의료적 목적 달성을 위해 물의 물리화학적 성질을 이용,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분야의 하나다.
특히 제주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에 수치료가 포함되면서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세일 교수(CHA의과대 통합의학대학원)의 ‘제주환경을 이용한 대체요법’, 유코 아기시 씨(일본 건강보양지의학연구기구 대표)의 ‘수치료법, 온천요법의 선진사례와 제주도에 적용개발 가능성’에 대한 주제 발표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