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드로잉 수강생들의 당찬 외침’展

설문대여성문화센터, 6월3일까지 개최…작품 22점 전시

2011-05-24     고안석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23일부터 6월3일까지 ‘초보 드로잉 수강생들의 당찬 외침’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1 문화교육 ‘누구나 쉽게 그리는 드로잉’ 수강생들이 2개월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전시로, 배움의 성취감 및 창작의욕 고취는 물론, 자기개발 능력에 대한 의욕을 불러일으켜 즐거운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아마츄어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확대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전시 작품들은 수강생들의 자화상과 풍경 등으로 고보형 강사의 지도로 강효진, 고은숙, 고정숙, 고희경, 김돈희, 김연심, 장옥희, 조복자, 조윤자, 현명희, 홍수안, 홍주미씨의 작품 22점을 선보이고 있다.
김영윤 소장은 “이번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분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이번 전시를 통해 꾸준한 자기개발로 아름다운 삶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면서 “복합문화 공간인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내방객 및 수강생,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써, 예술을 가깝게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감성 공간으로 거듭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