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메달 20여개 획득”
제주도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전에 9개종목 1195명 출전
2011-05-23 고안석
규모상 작년에 비해 2개 종목 9명이 늘어났다.
제주도선수단은 대회출발에 앞서 24일 오전 8시 제주공항 국내선 대합실 3층에서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도선수단은 경기운영 상황실본부를 비롯해 경기장 곳곳마다 현수막 게첨과 아울러 플래카드를 통해 투표율 상승세의 여세를 몰아서 제주도가 7대 세계자연경관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도선수단은 올해 첫 출전하는 역도와 실내조정을 비롯해 제45회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신인선수들을 대거 발굴해 참가하는 만큼 지난해에 비해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선수단은 축구종목의 결승진출의 선전과 아울러 금메달이 예상되는 육상종목 등 9개 종목에 20여개 메달을 획득한다는 전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