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승,서화숙,송재호 작가가 함께하는 ‘유랑기’展

2011-05-22     고안석
김영갑갤러리두모악 맞은편 감귤창고를 개조해 만든 전시공간 ‘곳간,쉼’에서 이혜승,서화숙,송재호 작가가 함께하는 ‘유랑기’가 24일부터 6월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유랑기’에서는 이들 작가의 회화 및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매번 달라지는 내가 서 있는 장소는 나에게 탐험의 대상이자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광경을 다시 사진에 담아두고 싶어하는 것이다. 나의 사진들은 내가 걷던 길 위에 서서 그 길 주위로 보이는 모습들이다. 낯설지만 내 기억에 담아두고 싶은 장소의 기록들이다(2011.0.05. 새벽 서화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