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청정 농수특산물 도민 식탁에 오른다
제주킹마트 19~21일 동문점서 직거래 장터
2011-05-18 임성준 기자
㈜제주 킹마트와 진도군은 19~21일 킹마트 동문점(제주여상 앞)에서‘진도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보배의 섬 진도군에 생산된 진도쌀, 울금, 미역, 다시마, 홍주, 전복 등 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검정쌀, 울금, 홍주 시식 시음 행사와 함께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제주 킹마트 홍오성 회장은 “도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품목을 엄선, 진도에서만 생산되는 우수한 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며 “도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진도군 농어민에게는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킹마트와 진도군은 지난 2009년 7월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간척지 갯벌에서 생산되는 진도 아리랑 쌀, 오색미 등을 지속적으로 납품해 제주도민의 밥상을 책임지는 등 상호 상생의 협력을 구축해 가고 있다.
문의=(064)75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