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현금 보관함' 이용자 늘듯
2011-05-16 김광호
경찰 관계자는 16일 “경조사때 받은 축의금 또는 조의금을 밤중에 은행에 예치할 수 없어 집에 보관하다 도난당하는 일이 적잖다”며 “앞으로 관내 지구대나 파출소 현금 등 귀중품 보관함에 돈을 맡겨 두면 도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
이 관계자는 이어 “예식장과 장례식장 및 경조사 전문 식당에 경찰 현금보관 서비스 홍보문을 부착하고, 이와 관련한 찾아 가는 소규모 간담회와 문자 알림 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경조사 관련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